강의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마린즈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블로그로 수익창출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컨텐츠를 충분히 만들고, 영상을 만들어서 다시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할까 합니다. 본격적인 강의는 다음 포스팅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오늘은 어떤 식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려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Google의 Adsense라는 광고플랫폼을 통해서 수익을 만들겁니다. 그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우리가 만들 블로그에 구글의 광고를 게재해주고 그 비용을 받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Google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한테나 이런 비용을 주진 않습니다. 굉장히 까다로운 심사와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죠.
Google Adsense 승인받기
첫번째 관문은 바로 Adsense 심사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사실 정확한 가이드를 주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략적인 예측만 있을 뿐이고 예상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활동성을 보기 때문에 하루에 1개의 포스팅을 할 것.
- 구글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SEO에 적합한 글을 10개 이상 포스팅할 것.
- H1, H2, H3 등의 H태그를 제목에 사용하여 글을 구조화 할 것.
- 글 내부에 목차를 만들 것.
- 500단어 이상의 일정 수준 이상의 글을 작성할 것.
- Featured Image와 Post Image를 1개 이상 넣을 것.
- SEO 점수가 70점 이상일 것.
정확하진 않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만족시켰을때 승인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메인의 이름이 .com 으로 끝나면 유리하고, 도메인에 들어가는 단어가 블로그의 주제와 맞으면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Google이 광고수익을 배분하는 이유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oogle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좋은 양질의 컨텐츠가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광고수익을 나눌수 있는 Adsense 가 등장하게 되죠.
구글 애드센스 혹은 Kakao Adfit 같은 광고플랫폼은 좋은 품질의 컨텐츠, 혹은 Article에 광고가 삽입되기를 원합니다. 검색포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가 광고주라면 Google에 집행한 광고가 어디에 노출되는지, 어떻게 노출되면 좋겠는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를 Google도 똑같이 생각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수익만 원하는 블로그에 대충 내용만 채워넣은 글에 광고가 달리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부정한 방법을 통해 수익을 가져가는 것 또한 감시하려고 하죠.
수많은 사이트를 사람이 감시할 수는 없기에, Bot 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감시로직이 추가되고 변경되면서 이러한 저품질의 사이트를 적발하고 광고를 중지시킵니다.
추후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겠지만, 검색엔진이 중요하게 측정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요소들을 측정하여 Score를 보여주는데,
- 검색결과에서 해당 사이트의 클릭 수
- 사이트의 체류시간
- 사이트의 백링크 수 (다른 사이트에 언급된 수, URL링크가 삽입된 수)
- Domain Authority, Domain Rating 이라고 불리는 해당 도메인의 공신력 지수
이것 외에도 사이트의 속도나 SEO 점수, 혹은 웹표준 준수, PC+모바일 대응 등도 모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수익형 블로거, 앞으로의 계획
위에서 이야기 한 요소들을 우선은 정공법으로 돌파하는 방법을 설명할 겁니다.
여러가지 어둠의 마케팅 기법들도 존재하지만, 언제 구글의 감시체제 하에 적발될지 모르고 영구히 블락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자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면, 많은 광고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일단 게재된 광고의 클릭이 많아야 합니다. 1클릭에 1원부터 몇천원까지 광고 단가는 다양합니다.
광고의 클릭이 많으려면 일단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운영하는 블로그로 들어와야 됩니다. 광고의 클릭율(CTR)은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우리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이 끌어들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합니다.
몇가지 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진 않습니다.
- 검색창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가를 안다.
- 검색결과에 1페이지 내 혹은 상위노출되도록 한다.
- 노출되었을때 눌러보고 싶게 제목과 Description을 적는다.
- 들어온 유저가 사이트에 최대한 머무르게 하여 체류시간을 늘린다.
이 4가지가 핵심입니다. 다음 강의부터는 이 방법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볼 예정입니다. 간단한 원리지만 전략없이 운영하면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워드프레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설치하고 설정해야 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글만 잘 쓰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 세계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모든지 총동원 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